티스토리 뷰
목차
집에서 세탁하실 때 모두들 세탁기를 사용하고 계시죠? 저도 집에서 드럼세탁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세탁하고 난 후에 이물질이 조금씩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약간의 냄새가 나기도 해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해 보고 검색도 해보고 드럼세탁기 청소 업체도 알아보는 등 고민만 늘어갔습니다.
업체는 생각보다 가격이 나가긴 하지만 무엇보다 확실하게 찝찝함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매번 부를 수 없으니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세탁기 청소법 -과탄산 소다 활용하기
일단 과탄산 소다를 준비해 주세요.
과탄산 소다를 활용하영 드럼세탁기를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이게 과연 될까 의심이 되기도 했는데요. 생각 보다 효과가 좋아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과탄산 소다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세탁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수건과 함께 넣고 돌리면 세탁도 하고 드럼세탁기도 청소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구입해서 청소하는 방법들이 많은데 귀차니즘이 심한 편이라 이 방법이 가장 편해서 추천드립니다. 수시로 생각날 때 자주 해주는 것이 세탁기를 깨끗하게 사용하는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세탁기 청소법 - 전용 세탁조 클리너 사용하기
일단 전용 세탁조 클리너를 구매해야 합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비교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세탁기 청소 전용으로 나온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한다면 확실히 덜 찝찝한 마음을 가지고 세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탁기 청소 상태에 맞는 세탁조 클리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세탁조 클리너를 빈 세탁조에 넣고 35도-60도 정도의 미온수를 선택하여 통 안에 물을 채운 후 찌든 때를 불릴 수 있도록 한 후 표준코스로 세탁기를 돌리면 깨끗하게 청소가 됩니다. 이때 너무 오래 청소하지 않은 세탁기라면 헌 수건이나 옷을 같이 넣고 표준 코스를 돌려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세탁기에서 물로 세탁할 때마다 청소도 같이 될 거라는 것은 일반적인 오해라고 합니다. 실제로 세탁조 안 오염도는 변기의 250배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바깥에서 옷에 붇어온 먼지와 몸의 땀 이물질 그리고 손과 발 몸의 세균을 다 세탁기에 넣고 씻으니 세탁만 한다고 저절로 깨끗할 거라고 생각하는 게 비상식 적이긴 합니다.
잦은 세탁기 사용과 습한 환경 등이 세균과 곰팡이 번식의 주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수구 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빨래한 옷이나 수건에 배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세탁기 청소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3. 세탁기 청소법 - 전문업체 이용, 전문가 도움 받기
하지만 역시 오래 관리가 안되었다거나 묵은 때가 많이 쌓였던 세탁기라면 아무래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는 게 호수나 관을 보면 속 때들은 남아있더라고요.
청소 업체를 선정해 가격 문의 후 예약을 잡아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사실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저는 숨고 앱을 활용하곤 합니다.
평균적으로 곰 꼼 하신 분들은 3-4시간 정도 청소해 주시고 13만 원부터 그 이상 비용이 다양하긴 합니다. 숨고 앱으로 문의를 올리면 여러 개의 지원서가 올라옵니다. 예산에 맞는 세탁기 청소 전문가와 연락하여 자세한 문의 후 예약을 잡고 세탁기 청소를 진행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